생각하기
대화를 하다보면 생각을 더 하게 된다. 멍하니 혼자 고민하는 시간도 충분히 생각할 기회가 있지만 서로 교감하는 기회가 없으면 생각은 발전되기 어렵다. 언젠가 혼자 쏟아내고 들으려 하지 않았던 그 때의 날과 오늘과 현저하게 다른 날은 아니지만 조금은 오늘과 내일에 몰두해야 하는 작은 이유들을 찾았다고나 할까. 살아온 날이 살아갈 날 보다 점점 더 많아지는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아직 그만큼 나에게 지혜가 크고 넓어지고 있는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지혜가 더 넓은 혜안을 줄거라고 기대는 하지만 말이다.
내일은 오늘 보다는 조금 더 지혜로운 날이 되기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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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과 경험을 만들고 싶다.
일상들을 조금이라도 나누면 덜 힘들고, 더 즐겁지 않을까. 말 할 수 없어서, 말 할 곳이 없어서,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서, 섬으로 지내는 혹은 섬인줄도 모르고 살아가는 우리들을 위한 서비스를 만들면 어떨까? 그런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
2016/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