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장의 디자인으로 시작했었다. 전공자도 아니었고, 유려하게 말을 잘 하는 솜씨도 아니었지만, 그의 생각을 뽑았었다. 우리는 웃었고, 그는 ‘토테미즘’을 기반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의 표현은 신선했고, 이야기꺼리가 있었으며, 이대로도 충분했었다.
그렇게 그가 있었고, 그의 생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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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a Father – Bold Journal
그렇게 몇 달이 흘렀고, 볼드저널에서 '어바웃어파더'라는 섹션의 코너를 진행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는 이 잡지를 만드는 사람들이 궁금해서 '당신의 살아온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라는 카피에 혹해서 덜컥 인터뷰 요청을 했다. 2시간 정도 인터뷰를 하고, 역시 시간이 좀 흘러서 어바웃어파더에 인터뷰 내용이 기재되었다.
2019/09/23
어느 주말의 기록
마음 한켠에 늘 마음과 생각을 소비하는데만 집중되어 있어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나의 생각과 말을 소비할 것인가에 대한 효과적인 방법론만이 존재했는데 말이다.
2019/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