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전사워크샵은 푸켓.
아이폰4로만 촬영된 컷. iPhoto에서의 약간의 컬러보정만.
매년 떠나는 해외워크샵이지만, 매년 다른 기억들을 선물해 준다. 바다와 사람들, 음식과 낯선 거리 풍경들. 창립 이래로 최대 규모로 이동했던 푸켓에서의 4박5일은 각자에게 어떤 기억으로 남았을런지 궁금하다. 내년에도 즐겁게 같은 멤버들이 올해의 추억들을 떠올리면서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이야기들을 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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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삼시세끼는 아니더라도, 늘 점심과 저녁을 같이 먹고 있고, 가끔 낮잠도 잔다. 물론 청소, 빨래, 집정리는 해도 해도 표가 안나지만, 그래도 해야 하니까.
2015/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