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한 두시간에도 이 사람이 갖고 있는 달란트 또는 탤런트가 무엇인지 쉽게 눈치 챈다. 내가 갖고 있지 않은 무언가를 그는 거침없이 보여줄 때면, 괜한 경쟁심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고 받을 때면, 분명 무언가가 나올거라는 대책없는(?) 믿음이 꿈틀거린다. 아마도 이런 것들이 함께하고 있는 사람에 대한 가장 기초적인 신뢰가 아닐까.
그런 경쟁심과 믿음, 그리고 신뢰가 모이면 그 때 시너지(Synergy)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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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과 경험을 만들고 싶다.
일상들을 조금이라도 나누면 덜 힘들고, 더 즐겁지 않을까. 말 할 수 없어서, 말 할 곳이 없어서,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서, 섬으로 지내는 혹은 섬인줄도 모르고 살아가는 우리들을 위한 서비스를 만들면 어떨까? 그런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
2016/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