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que 하려면 1%의 가능성을 보고 달려야 하는 것일까. 99%의 제약을 뛰어 넘기 위해 달려야 하는 것일까. 할 일 목록을 들춰보고는 오늘은 이상하게 기운이 쭈욱. 달리는 건 똑같은데, 많은 것들이 달라졌는데 자꾸 갈증이 난다. 욕심이랄까. 끝이 없다. 뒤쳐지는 것이 싫어서 달리던 시절이 아닌데, 습관처럼 달려야 하는 이유들을 만들어 낸다. 아직도 Unique하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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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과 경험을 만들고 싶다.
일상들을 조금이라도 나누면 덜 힘들고, 더 즐겁지 않을까. 말 할 수 없어서, 말 할 곳이 없어서,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서, 섬으로 지내는 혹은 섬인줄도 모르고 살아가는 우리들을 위한 서비스를 만들면 어떨까? 그런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
2016/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