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지에 실린 ‘세계를 움직이는 100인’에 대한 기사가 연일 넘쳐난다. Magic feet from Korea 비, 에이즈에 도전하는 하버드 의대 김짐용 교수, 믿을 수 없는 10대 소녀 미쉘 위까지를 포함하여 3명이나 한국인이 들어있기 때문이겠지만.
그렇게 알려진다는 것은 굉장한 일이겠지? 살면서 그런 기회가 온다는 것은 굉장한 일일테지. 세계까지는 아니더라도, 원하는 사람만 내가 움직이는 그런 영향력을 갖으려면.
좀 더 커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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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a Father – Bold Journal
그렇게 몇 달이 흘렀고, 볼드저널에서 '어바웃어파더'라는 섹션의 코너를 진행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는 이 잡지를 만드는 사람들이 궁금해서 '당신의 살아온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라는 카피에 혹해서 덜컥 인터뷰 요청을 했다. 2시간 정도 인터뷰를 하고, 역시 시간이 좀 흘러서 어바웃어파더에 인터뷰 내용이 기재되었다.
2019/09/23
